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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몸에 땀이 줄줄 흐르게 일하고 흐느적 거리며 .. 집에 들어와 방정리를 하고
더운날 열올라 있는 상태에서 ... 막걸리 한 잔으로 열 올리고 ,,, 안타까운 현실을 말하는 뜨거운 마음이
느껴져 다시 또 열이 오른다...

여기 들어 오신다면 이 글 꼭 한 번 읽으시길 ... ㅋ

레이디경향에 실린 글입니다


임철우 작가의 이 눈부시게 아픈 봄날에
http://lady.khan.co.kr/khlady.html?mode=view&code=11&artid=20110516112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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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우 작가의 '이 눈부시게 아픈 봄날에'  (0) 2011/06/20
Posted by 글 씨
2011/06/09 22:05
반값 등록금이니 뭐니 때문에 세상이 시끌시끌하다.

시끄럽기야 예전부터 시끄러웠지만 언론이 주목하고 정치인들까지 나서게 된 이 시점에 와보니 각종 사회 문제와 여론이 공론화되는 데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그와 동시에 그 시간 동안 의제를 유지 확대시키기 위해선 수 많은 사람의 노력과 안타까운 희생이 뒤따르지 않으면 안된다는 사실을 절감한다.

우습게도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힘써야 할 이 젊은 날를 경제적인 부담과 그에 따른 정신적인 부탐으로 꽉 채워가며 살아야 한다니. 삶의 안정을 이루기위해 담보잡히는 청춘이 안타깝기 그지 없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희생되는 오늘이 과연 이 시점이 지나고 뒤돌아봤을 때 의미있게 여겨지기는 할까싶다. 근데 이보다 더 문제인 것은 희생되는 오늘이 더 나은 내일을 보장해주지 않는다는 현실이다.

이 사회의 경쟁구조가 이중의 경쟁구조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 어느 교수의 말마따나 과잉경쟁과 과소경쟁의 이중구조라는 불균형적인 시스템은 삶을 꾸려갈만한 사회적 안정성을 어느 정도도 담보해주지 못하고 있다. 대부분의 자본과 권력을 이루고 있는 중심부로의 편입을 노리므로써 과도한 경쟁이 이루어지고 뒤따르는 비용손실과  박탈감, 무력감이  많은 사람을 옥죈다. 한편, 과소경쟁이 이루어지는 분야에 대해서는 낮은 연봉과 안정성이 담보되지 않는다는 현실과 그러한 인식으로 재원마련과 인력 확보의 어려움을 겪고 산업이 축소 약화되는 결과를 낳는다.이렇게 구조의 양극화는 심화된다.

농업은 과소경쟁 분야이다. 청년 실업이 그렇게 심하다 하지만 어느 젊은놈들도 농촌으로 뛰어들어가지 못한다. 불안하고 막막한 생각이라도 들면 다행이겠지만 생활, 경제활동에 있어서 농촌을 염두에 두는 생각 자체가 없는 듯하다. 나도 당장 뛰어들지 못한다. 두렵기도 하고 아직은 때가 되지 않았다는 무책임한 변명으로 자위하지만 이런 생각도 곧 효력을 다할 것 같다. 그렇다고 아무 생각없이 뛰어드는 것도 좋은 일은 아니다. 의지와 열정, 분명한 목적의식이 없다면
고단하게 다가오는 삶을 인내로 이겨내 갈 수 없다.

나 또한 볼모잡혀 있는 처지라 다를바 없지만 그나마 다행인 것은 내 인생을 모두 담보 잡히지는 않았다는 점이다. 적어도 내 머리와 내 마음은 그 문제를 끝까지 걸고 넘어질 거다. 얼마나 걸릴지 그리고 어떤 모습일지 상상도 되지 않지만 그리 머지 않아 작업에 착수한다. 각자 살아가는 자리가 다르다 보니 고민을 나누는 일도 쉽지 않다. 그러다보니 같이 꾸어온 꿈에 대한 확신도 흐릿해져간다. 불분명한 미래에 대해선 굳이 확신할 필요 없다. 그저 내 마음과 우리의 마음 그리고 그것을 실행하겠다는 의지에 대해서 확신만 한다면 불분명한 미래는 하나하나 확신으로 현실로 드러날 것이다. 


여하튼 생태위기가 심각해져가는 건 따로 언급하지 않더라도 인간과 자연 모두 안전을 위협받는 시대에 내 삶과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시대를 건강하게 꾸리겠다는 꿈을 놓아서는 안된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선 결국 자연, 사람들과의 관계를 재정립할 필요가 절실하다. 생태공동체에 대한 꿈은 여기서 시작한다. 앞으로 울고불고 치고박고 싸울 일들이 얼마나 많을까. 제발 그랬으면 좋겠다. 어떤 모습이던 우리 손으로 우리가 같이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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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0) 2011/06/09
Posted by 글 씨
2011/06/03 07:56
감기 기운땜에 정신이 없다

커피를 끊고 오미자차를 몇날몇일 마셔도 안된다

이제 약을 먹어야하나..

덤벨세트를 샀다. 몸도 찌뿌둥하고 살도 좀 찌는 거 같아서 안되겠다 싶었다. 그닥 무거운 무게는 아닌데 적당히 운동을 할 수 있을거 같다.
일 하느라 몸이 처지긴 하는데 그래도 운동은 해야지
독서도 좀 하구

거대한 전환을 읽는데 슬슬 흥미가 생긴다 ㅋ

요샌 문자도 재밌고 네이트도 재밌고 독서도 재밌고 ㅋㅋㅋ
일은 아직 재밌는 정도는 아니고... 익숙해지긴 했다. ㅋㅋ

Posted by 글 씨
TAG 감기, 덤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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